아이디스(대표 김영달 http://www.idis.co.kr)는 97년 설립된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개발 업체다.
DVR 부문의 업체간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을 비롯한 국내 금융기관의 90%에 DVR장비를 공급할 정도로 빠르게 기반을 잡았다. 이외에도 강원랜드 카지노시설과 부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비롯, 미항공우주국(NASA), 유니버설 스튜디오, 베이징국제공항, 중국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외 보안분야에 장비를 공급한 실적을 갖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기술개발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과 투자 때문에 가능했다. 아이디스는 매출의 약 17%를 연구개발(R&D)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이 회사는 일반적인 영상압축 기법인 JPEG, MPEG 방식보다 3∼10배 이상의 영상데이터를 압축할 수 있는 ML-JPEG기술을 보유, 제품에 응용하고 있다. 또 디지털 영상 데이터의 원본 훼손 방지 및 위조 검출이 가능한 기술도 최근 개발에 성공하는 등 기술개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3억원에 경상이익 36억원, 순이익 32억원을 거뒀다. 또 3분기 실적이 11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을 넘어섰고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3억원과 46억원을 거뒀다.
올해는 약 180억원의 매출에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도 또하나의 장점이다. 올 상반기 393만달러 수출목표 그리고 연말까지 1000만달러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이디스는 금융권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 삼성전자와 연계해 각각 금융권과 대리점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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