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내규 특허청장(왼쪽)이 이드리스 WIPO 사무총장(오른쪽)과 지재권 분야 기본 협력 협정 체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임내규)은 19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사무총장 카밀 이드리스)와 세계지식재산권제도 발전 및 지재권 분야 개도국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의 내용을 담은 한·WIPO 지재권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기관은 향후 개도국 지재권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적 지원 제공 등 10개 협력 분야에서 상호이익과 전세계 지재권 제도 발전 및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인터넷 기반 출원 시스템을 개발해 단기간에 지재권 정보화 분야 선진 지재권(IP) 관청으로 급부상한 특허청은 이번 협정을 기반으로 WIPO가 추진 중인 ‘대(對)개도국 전산화 지원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서도 한국의 경험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02년 하반기부터 한국에서 관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전세계 특허청으로 확대, 최종적으로 WIPO 정식 사업에 반영하는 4단계 전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기관은 WIPO 산하 지재권 교육기관인 WWA(WIPO Worldwide Academy)와 한국 국제특허연수부간 협력체제를 마련해 지재권 관련 교육 및 인력자원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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