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는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가와이 마사유키씨(55)를 발령했다. 가와이 마사유키 신임 부사장은 지난 69년 세이코엡손(구 수와세이코사)에 입사한 이후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수행해왔다.
한국엡손은 해외 마케팅과 IT분야의 기술에 정통한 가와이 마사유키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프린터 및 스캐너 등 PC주변기기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리딩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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