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http://www.sena.com)는 임베디드 인터넷분야의 제품개발로 특화된 벤처기업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지구상의 모든 전자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묶을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네트워크로 묶는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임베디드 인터넷은 지금까지 발전된 인터넷이 PC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전달이라는 것을 탈피해 PC가 아닌 모든 전자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2세대의 인터넷을 말한다.
이런 전 산업분야에 걸쳐있는 전자기기를 인터넷이라는 단일 네트워크에 연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임베디드 인터넷 기술이며, 임베디드 네트워크 혹은 디바이스 네트워크 등의 용어로도 불린다.
세나는 현재 시장 초기단계에서 성장기로 진입중인 임베디드 인터넷분야에 일찌감치 눈을 돌려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HelloDeviceTM’이라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HelloDeviceTM은 제조업·서비스업·유통업·보안·사무기기·원격검침·네트워크 장비 및 통신장비 등의 모든 전자기기와 장비류를 인터넷에 연결해 통제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세나는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 걸쳐 10여개의 자체 판매망을 확보했고 국내 및 해외 140여개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해외 영업 채널의 확충과 국내 전자기기 제조 및 SI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임베디드 인터넷 시장의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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