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이 지난주 전주시와 첨단 교통모델 도시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에 들어갔다.
한통은 전주시 첨단 교통센터 내에 기존 시스템을 수용하는 교통정보제공 서브시스템, 돌발 상황관리 서브 시스템, 주차안내 서브시스템, 통합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련 서버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통은 컨소시엄 참여업체와 공동으로 지능형 교통신호제어기와 대형 안내 전광판, CCTV, 차량검지기, 주차안내 전용전광판 설치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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