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한 종목 64개 가운데 3분기 실적이 호전됐거나 본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IT종목들에 대해 관심이 요구된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이 호전된 종목은 유일전자, 파인디앤씨, 액토즈소프트, 아라리온, 바이넥스, 한네트 등이다.
해당 종목은 3분기 누적매출액이 상반기 매출액보다 40% 이상 증가했으면서 영업이나 경상이익 증가율이 50% 이상, 3분기 누적매출액이 지난해 온기매출액의 60% 이상이면서 영업, 경상이익 달성률이 50% 이상인 업체들이다.
또 3분기 누적매출액이 주간사 추정 올 매출액의 60% 이상이면서 영업, 경상이익 달성률이 50% 이상인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키움닷컴증권은 설명했다.
또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한텔, 오성엘에스티, 이스턴테크, 유일전자, 코바이오텍 등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7일 종가가 주간사 추정 주당본질가치의 140%를 넘지 않으면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이 상반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종목이라고 키움닷컴증권은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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