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이 8일 대만 대학병원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를 공급했다.
윈스테크넷의 이번 공급은 해커스랩(대표 김창범 http://www.hackerslab.com)의 대만법인인 해커스랩타이완을 통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해커스랩타이완에서 직접 스나이퍼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윈스테크넷은 지난 8월 대만대학병원에 스나이퍼의 데모버전을 설치한 후 해커스랩타이완을 대상으로 스나이퍼 매뉴얼 및 기술자료 제작·기술지원·설치교육을 실시, 유지보수교육을 마친 상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동아시아권 보안시장은 아직까지 형성 초기단계로 시장진입이 불안한 상태”라며 “신중한 접근을 위해 종합보안업체 및 기존에 발판을 다진 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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