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지식관리시스템(KMS) 전문업체인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http://www.kcube.co.kr)가 KMS 솔루션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라스베이거스 컴덱스 2001에 참가한다.
이 회사가 이번 컴덱스에서 선보일 제품은 자체 개발한 KMS 솔루션인 ‘K*큐브(K*Cube)’. 국내에서는 이미 출시 6개월만에 ETRI·안철수연구소·만도·LG유통·미래신용정보·한화S&C·인컴브로더 등 주요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날리지큐브는 이번 컴덱스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으로 영문 작업은 이미 마친 상태다. 또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벤더와 바이어, 영국무역공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현장 미팅이 예정돼 있다.
K*큐브는 지식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솔루션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큐브에 반영된 컨설팅방법론은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가 5년여의 연구끝에 발표한 것으로 기업의 KM환경을 24가지 매개변수(parameter)로 모델링한 것이다. 이에따라 KM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과 동시에 매개변수에 따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개발과정없이 KMS를 구축할 수 있다.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던 KMS 개발과 구축 기간을 일주일 이내로 단축해준다. 각 기업환경이 변화하는데 따른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리얼시스텍
메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으로 유명한 리얼시스텍(대표 고시현)도 컴덱스2001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7년 자체 개발해 내놓은 메인메모리 DBMS인 제로웨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제로웨이트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로웨이트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실시간 처리 특성을 추가함으로써 고급화되어 가는 정보통신 서비스 지원에 적합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디스크 기반의 실시간DBMS 데이터 중 특정 테이블 전체 또는 일부를 메인메모리에 상주시키고 또 최적화된 검색 알고리듬과 인덱싱 기법을 이용함으로서 중앙처리장치(CPU)의 과도한 사용을 억제하고 클라이언트에서의 데이터 검색 및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또 ODBC, JDBC 및 SQL 등 표준화된 도구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가 용이하다.
적용 분야로는 인터넷 전자 상거래용 검색 솔루션, 전자상거래(B2B & B2C)서버내 제품 소개 및 게시 시스템, 인터넷과 통신상에서의 콜 세트업이나 실시간 요금 계산 시스템, 레이더 시스템의 항적에 대한 인지 및 추적, 제어, 회원 승인 및 검색 시스템,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 등 사용승인 시스템, 차량 및 단말기 위치 추적 시스템, 대용량 또는 다품종 쇼핑몰 등의 정보 제공시스템, 전자지갑 또는 전자화폐의 관리시스템 등을 들 수 있다.
◆에이텍시스템
LCD 응용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은 이번 컴덱스2001에서 대화면의 LCD모니터를 중심으로 LCD PC인 ‘플래탑’, LCD 모니터인 ‘네오뷰’, 웹 키오스크인 ‘인포탑’, 신클라이언트 제품인 ‘이탑’ 등 다양한 LCD 응용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컴덱스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에이텍시스템은 이번 2001 전시회를 통해 LCD응용기기 전문기업이라는 회사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해외 시장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네오뷰·이탑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네오뷰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돼 경제적인 가격과 초 슬림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18.1인치 TFT LCD 화면을 채택해 대화면과 고해상도, 넓은 천연색의 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품이며 전력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스피커도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변기기를 별도로 PC에 인스톨할 필요없이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USB 포트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스탠드 부분이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벽면 혹은 책상 등에 설치해 TV시청이나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탑은 윈도CE 3.0과 지오드 GX1 300㎒ CPU를 채용했으며 2개의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별도의 본체가 필요없는 LCD 일체형으로 설계됐으며 15.1인치 LCD 모니터를 채택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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