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통신망건설국(국장 이상철)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백사장 모래 보강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모래 보강작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효과적인 TV중계선로를 구축하기 위해 한·일간에 시행한 해저광케이블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로 인해 유실된 모래를 보강하고 송정해수욕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모래보강 작업에는 총 25톤 트럭 100대분, 1500㎥의 모래가 케이블 공사지역에 투입됐으며 공사지역을 완전히 복원함으로써 백사장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한편 한국통신 관계자는 “송정해수욕장은 한국해저통신의 통신국사가 위치한 우리나라의 국제해저케이블의 관문으로서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송정해수욕장의 환경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포크레인으로 송정해수욕장에서 모래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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