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업체인 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 http://www.hyundaiautonet.com)이 기존 카내비게이션 제품인 HPN-3300에서 자립항법 기능 및 다이버시티 안테나를 삭제한 보급형 제품 HPN-3300M을 15% 정도 저렴한 135만원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위치 정보와 목적지 및 경로를 전자지도상에 명확하게 표현하고 음성안내를 통해 목적지를 찾아주는 카내비게이션 기기로 국내 최다인 22만개 위치정보를 내장하고 있다. AV기능도 함께 내장돼 있어 별도의 기기 구입이 필요없고 사용자가 직접 장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현대오토넷은 현대차(에쿠스·다이너스티·그랜저XG·테라칸·트라제XG·아반떼XD 기종)와 기아차(엔터프라이즈·카니발·옵티마 기종), 쌍용차(렉스턴 기종)에 카내비게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문의 (02)580―5777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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