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 전문 벤처기업인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http://www.kcube.co.kr)가 KMS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날리지큐브는 자체개발한 ‘K*큐브(K*Cube)’가 출시 6개월만에 동원증권·미래신용정보·만도·현대산업개발·인컴브로더·LG유통·한화S&C·안철수연구소·ETRI 등 국내 주요기업과 공기관에 공급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K*큐브가 최소 6개월 걸리던 KMS 개발기간을 일주일 이내로 줄일 수 있는데다 각 기업환경이 변화하는 데 따른 KM 변경사항을 실시간 수용할 수 있기 때문. 특히 그룹웨어나 경영정보시스템(MIS)·전사적자원관리(ERP)와도 손쉽게 연동될 뿐만 아니라 ‘파라미터방식’에 기반한 컨설팅방법론을 탑재, 타사 제품과 차별화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파라미터방식은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가 5년여의 연구끝에 발표한 것으로, 기업의 KM환경을 24가지 파라미터로 모델링하고 이를 패키지화한 것. 따라서 KM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는 동시에 파라미터에 매핑되기 때문에 별다른 개발과정없이 KMS를 구축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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