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대표 최문기 http://www.hitel.net)이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하이텔은 이를 위해 한국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사이트인 메가패스(www.megapass.net) 콘텐츠몰을 흡수통합해 고품질의 유료 콘텐츠를 대폭 늘리고 동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이달중에 플레이보이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문기 사장은 “위탁경영 형태로 통합키로한 한미르는 당분간 하이텔과는 별도의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포털로 운영하고 하이텔은 유료 콘텐츠와 솔루션 서비스 중심의 특화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한국통신과의 업무조정을 위한 실무협의 및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5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