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업체 게임투유(대표 이민호)는 실시간 타이핑 격투게임인 ‘타자로 매니아’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 삼성동 메가웹스테이션에서 ‘타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타자로 매니아’는 타자와 횡스크롤 게임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의 타자게임으로 게이머가 10개의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타이핑을 통해 격투를 벌이는 게임. 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휴대형 게임기인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증정되며 e메일(game2you@mail.game2you.co.kr)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게임 출시를 위해 배포하고 있는 기념 딱지를 모아 보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싱크마스터 모니터와 정품 게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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