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기업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기업들은 실적발표전 10일 동안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31일 지난해 반기보고서 및 온기사업보고서, 올해 반기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 증가율 상위 50사의 주가는 실적발표 10일전부터 발표일까지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종목의 주가는 지난해 반기와 연간, 올 반기 등의 실적발표 10일전부터 발표일까지 평균 3.65% 상승했다. 반면 발표 20일전부터 발표일까지는 평균 2.81% 하락했으며 실적발표후부터 10일 동안도 1.08% 하락했다. 또 실적 발표후 20일, 30일 동안의 주가는 각각 3.52%, 6.10%의 하락률을 보였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