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이경우 http://www.samsungcard.co.kr)는 인터넷 포털 나우누리(http://www.nownuri.net)를 운영하는 나우콤(대표 문용식)과 제휴를 맺고, 무료 영화관람카드인 ‘시네-프리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종전 할인예약 상품과는 달리 시네-프리 삼성카드를 사용할 경우 나우누리 홈페이지에서 예약만 하면 CGV·MMC·서울극장 등 대형상영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회원 본인이 전액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싱글형과 두명이 각각 4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더블형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카드를 나우누리 회원전용으로 발급키로 했으며, 두루넷 가입자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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