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업체 지맥스테크놀러지(대표 정승환 http://www.ziemax.com)는 전력선통신(PLC) 기술 분야의 선두기업인 캐나다 도모시스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맥스테크놀러지는 도모시스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파워버스’등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이러한 기술을 사이버아파트 등 홈네트워크 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모시스가 연말 출시하는 파워버스는 근거리 또는 원거리에서 여러가지 기기들을 전력선과 통신선을 통해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정승환 사장은 파워버스와 같은 도모시스의 앞선 네트워크 제어 기술력과 자사의 홈네트워킹 시스템 노하우를 결합해 보다 진보된 PLC 방식의 홈네트워킹 시스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맥스테크놀러지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과학기술회관에서 실시되는 IBS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해 도모시스의 파워버스 시스템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