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물청소기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의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블랙앤드데크 한국지사(대표 박미숙)는 욕실·부엌·타일벽·세면기의 물때와 곰팡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충전식 물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충전식 물청소기는 세가지 종류의 브러시와 수세미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바비큐 그릴, 자동차 타이어 및 범퍼세척이 가능하다.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진공청소기 3.6V는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의 활용도가 뛰어나며 특수 이중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플라스틱 필터가 집진한 오물과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청소기와 진공청소기는 현재 월마트·마그넷·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 각각 4만원,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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