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코스닥을 향해 뛴다>컴퓨터-엔에이씨정보시스템

 엔에이씨정보시스템(대표 이수영 http://www.nacinfo.co.kr)은 93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업체다.

 주력사업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카티아(CATIA) 솔루션 구축사업과 이에 수반되는 컨설팅 사업이다. 카티아는 미국 IMB사가 개발한 기계설계용 캐드 소프트웨어다. 이 회사는 카티아 솔루션 공급사업과 더불어 현재 한국IBM과 프랑스 다소사의 공인을 받고 카티아 전문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계·자동차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통합(SI) 사업부문도 최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대우 및 쌍용자동차의 부품을 일반 대리점에 인터넷으로 공급해주는 자동차 부품공급(VAN)시스템의 전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부품의 전국적인 재고상태나 필요한 부품의 현황을 파악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고장 서비스 공급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컴퓨터통합생산(CIM)시스템 사업을 특화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99년말부터 온라인게임 개발을 진행해왔는데 이미 올 6월과 8월에 두차례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129억원의 매출과 11억5500만원의 경상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178%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올 상반기 매출액은 IT산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총매출액의 72%에 달할 만큼 꾸준한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경상이익률은 9% 전후로 업계 최상위권에 해당되며, 올 상반기 부채비율은 174%로 업계 평균보다는 약간 높지만 최근 2년간 순금융비용이 마이너스일 정도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엔에이씨정보시스템은 전통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비율이 높은 만큼 올해 목표인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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