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 http://www.onse.net)이 인터넷사업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섰다.
온세통신은 초고속인터넷사업인 ‘신비로 샤크’와 포털사이트 ‘신비로’의 부가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유료화 등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매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신비로 샤크는 현재 가입자 19만5000명으로 연말까지 28만 가입자를 확보해 총 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한다는 전략이다. 온세통신은 이를 위해 현재 서비스 지역에 영업을 집중해 가입자를 최대한 확대하고 음성데이터통합(VoIP) 서비스·홈케어·메디케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 조만간 서울 강남·동작·송파·강동·성남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소호 및 벤처기업 등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타깃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파트 공시청망(MA-TV망)을 통한 아파트 지역 가입자 유입 및 내년초 무선 인터넷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확대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온세통신은 지난 9월 신비로 사업팀을 포함해 e비즈기획팀, 인터넷데이터센터사업팀, 시스템운용센터 등 4개팀으로 구성된 e비즈 사업단을 신설한 바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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