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서기 위한 과학대중화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는 6일 오후 2시 피파괴 분석기법인 ‘라만(Raman)측정법’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01 라만 학술제’를 개최한다.
라만이란 다양한 종류의 시료들을 짧은 시간에 피파괴적으로 전자적 구조 및 결정구조를 측정할 수 있는 분석기기로 물리·화학·생물·의학·공학산업분야 등 과학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인도의 물리학자인 라만에 의해 처음 실험이 시도되어 그의 이름을 붙였으며 그후 라만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화여대는 이번 행사는 비전문가들이 생소하게 느끼는 라만측정기술을 학부생, 중고생, 일반인들도 알 수 있도록 쉽게 소개함으로써 과학기술이 결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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