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 http://www.lgcable.co.kr)이 섬유형 광감쇄기를 국산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광감쇄기는 필터형과 섬유형의 두가지 방식으로 광통신 과정에서 필요 이상 증폭된 광신호를 균일한 수준으로 조정해 주는 핵심광부품이다. 이 부품은 오는 2005년 시장규모가 단일 광부품 중 최대규모인 12억달러로 예상돼 세계 유수 업체들이 앞다퉈 개발중인 첨단부품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LG전선은 이 중 차세대 광통신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는 섬유형 광감쇄기를 개발해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 내년 35억원, 2003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전선은 “섬유형 광감쇄기가 기존 필터형 광감쇄기에 비해 넓은 파장대에서도 균일한 손실특성을 지녀 향후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방식 광대역 통신환경에 보다 적합한 부품”이라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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