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업체들이 잇따라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닥에 등록한 기업으로는 휴먼컴(대표 이종만 http://www.humancom.co.kr)과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 등 두 곳. 그러나 씨오텍(대표 안동수 http://www.cotech.co.kr)과 유진데이타(대표 김중천 http://www.edi.co.k) 등이 최근 잇따라 예비심사를 통과해 연내에 코스닥 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DIB(대표 한승준 http://www.dib.net) 등이 내년 상반기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XML업체들의 코스닥행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XML 업체들의 잇단 코스닥행은 기업규모 확대와 함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이 가장 큰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했던 업체들이 올해 들어서면서부터는 영업과 마케팅에 적극 나서며 기업 확장과 자금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업계는 유진데이타까지 등록될 경우 XML 업체들의 주식이 보안업계에 이어 차세대 테마주로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XML은 올하반기 시스템통합 분야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표준 언어로 채택된 바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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