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국제공인 자격증이란
정보통신 분야 시장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IT분야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게 됐습니다. 이에 IT관련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서는 그 기술인력의 기술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게 됐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신뢰성이 있는 것이 바로 국제공인 자격증입니다. 국제공인 자격증이란 IT분야의 다국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시스코·오라클·컴팩·HP·IBM 등에서 자사 제품이나 특정 기술에 대해서 분야별로 테스트해 제품 및 특정기술에 대한 기술력을 인증해 주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떤 국제공인 자격증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MS에서 인증하는 국제공인 자격증은 MCP·MCP+I·MCP+SB·MCSE·MCDBA·MCSE+I·MCSD·MCT가 있으며, 시스코는 CCNA·CCNP·CCDA·CCDP·CCIE를, 오라클은 OCP-DBA·APP DEV·OCP-DBO의 자격증을 인증합니다. 선은 SCJP·SCJD·SCAJ·CSA·SCNA, 컴팩은 ASE·ASE PRO, IBM은 RS/6000·AS/400·NETFINITY 등의 자격증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HP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에는 HPCP·ADVANCED HPCP 등이 있으며, 노벨은 CAN·CNE·MCNE·CNI·CIP·CDE를, 스리콤은 MNS를, 인포믹스는 DB EXPERT·SYSTEM ADMIN·4GL EXPERT 등을, 노텔은 NNCNA·NNCNA·NNCDE·NNCSE·NNCAS·NNCDS·NNCSS를 인증하고 있습니다. 인텔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에는 ICSC·ICISN·ICISP가 있고 리눅스와 관련된 자격증에는 LCP·LCA·LCE·MLCE·LPIC·RHCE가 있으며 CompTIA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는 A+·I-NET+가 있습니다. ISACA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에는 CISA가 있으며 기타 자격증으로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어도비사에서 인증하는 ACE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국적 기업에서 자사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인증해주는 국제공인 자격증의 종류만 해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자격증이 수직·수평적으로 레벨이 있고, 네트워크·시스템·소프트웨어·하드웨어·프로그래밍·보안 등으로 IT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 중 MS·시스코·오라클사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이 IT업계에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CISA나 CISSP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국제공인 자격증의 가장 큰 단점은 특정 기업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자격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많은 자격증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을 앞으로 하나씩 풀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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