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닥의 전선을 손쉽게 하나로 묶어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됐다.
아이디어랩(대표 유상석 http://www.idealab.co.kr)이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서는 래핑은 PC·TV·전화기·오디오 등 각종 전기전자제품 뒤쪽으로 어지럽게 뒤엉켜있는 전선들을 한가닥으로 깨끗이 정리해주는 ‘래핑(Wrapping)’을 출시했다.
아이디어랩은 이 제품의 경우 미관에 좋을 뿐 아니라 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선을 감싸는 래핑과 설치용 집게 및 마무리용 밴드를 이용하면 여러 가닥의 전선을 손쉽게 한가닥으로 정리할 수 있고 추가 설치를 위해서는 리필용 래핑만 별도로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가격은 1세트당 5000원, 리필용 래핑은 3500원이다. 문의 (02)738-4162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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