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그래텍(대표 송길섭)이 웹 스토리지 서비스 팝데스크(http://www.popdesk.co.kr)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그래텍은 지난 99년 인터넷 포털 심마니와 체결한 팝데스크 사용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독자적으로 이를 운영키로 하고 대규모 장비 투자를 단행, 홀로서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그래텍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 동안 서비스 저하의 요인이었던 팝폴더의 업로드와 다운로드 속도저하 현상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존의 팝폴더 위주로 제공하던 서비스에 개인금고와 워드프로세서·모바일 서비스 등을 추가해 팝데스크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웹시네마·무비야 등의 영화사이트와 제휴해 다른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도 곧 바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능도 구현키로 했다. 이 밖에 그래텍은 팝데스크의 부가기능으로 제공하던 정보공유 서비스 ‘나누미’는 구루구루(http://www.guruguru.co.kr) 사이트로 별도 분리해 운영한다.
송길섭 사장은 “팝데스크 개발로 웹 스토리지라는 새로운 서비스영역을 개척하고 심마니와 제휴해 제품의 인지도를 키울 수 있었다” 며 “장비투자와 서비스 추가를 통해 팝데스크를 그래텍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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