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과 보안기능을 겸비한 실내전용 위치인식시스템이 개발됐다.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반경 3m 이내로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층간구별이 가능한 3차원 위치인식시스템인 ‘애니트랙(AnyTrack)’을 개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니트랙은 무선측위기술과 건물내에 설치된 수개의 기지국(안테나)을 통해 위치추적 단말기에 현재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보안요원의 검문에서 오는 불쾌감과 여러 단계의 출입문 개폐를 통한 생산성 저하를 막아준다.
애니트랙에 사용되는 위치추적 단말기는 사람의 경우 사원증이나 출입증에 내장되고 사물의 경우에는 물건내 부착돼 훼손 등으로 인한 시스템 오작동의 우려가 없다.
특히 건물내 주요 기자재나 고가장비에 부착할 경우, 사용이력 및 현재 보관지역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지역 이탈 및 외부 반출시 중앙상황실에 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돼 고가 기자재의 도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퇴근시간 후 건물내 근무자 위치를 확인해 해당조명 및 공조기기의 작동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등 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통한 기능향상 및 부가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따라서 애니트랙은 대형 오피스 빌딩 외에도 병원·실버시설·공장·군부대·관공서·연구소·백화점·놀이공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시장성이 매우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삼성SDS IBS사업팀 김덕중 차장은 “보다 정확한 위치추적이 가능한 애니트랙은 미국 테러사태와 같은 불의의 사고 발생시 매몰된 사람을 찾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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