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석고보드 생산업체인 프랑스 라파즈사가 충남 당진군 송악면 부곡국가산업단지내에 공장부지를 마련하고 26일 오전 건평 1만8780㎡ 규모의 라파즈석고 당진 부곡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라파즈석고 당진 부곡공장의 총 투자계획은 1억달러 규모며 내년 7월부터 연면적 14만2530㎡의 부지에 연간 5400만㎡의 석고보드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파즈사는 세계 19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연간 110억달러(한화 14조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종합건축회사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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