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5000원 하락한 14만3000원에 장을 마쳤고 하이닉스반도체도 40원 떨어져 890원으로 마감됐다. 주성엔지니어링·아토·원익 등 코스닥시장 관련주들도 3∼5%대의 하락률로 시장평균보다 낙폭이 컸다.
◇인터넷=시장의 하락세에 인터넷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인터넷3인방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9.47% 하락한 것을 비롯해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도 각각 6.18%, 7.72% 내렸다. 옥션도 9.76% 급락했다. 네오위즈는 2.91% 하락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엔터테인먼트=폭락장 속에서도 저력을 보여준 종목들이 눈에 띄었다. 미 테러사건 이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던 업종임에도 불구, 서서히 안정을 찾아갔다. 전체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유지한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타프시스템이 각각 0.11%, 3.96% 상승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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