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업체들이 HS코드(수출입시 관세·통계·운송 등을 규정하는 품목분류) 개정요구에 공동으로 나선다.
국내 11개 업체들로 구성된 DVR협의회(회장 임병진)는 현재 자동처리기계로 규정된 HS코드를 영상기록 및 재생기기로 바꾸기 위해 공동으로 국세심판소에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HS코드 개정에 나서는 이유는 컴퓨터와 같은 자동처리기계로 규정됐을 경우 영상기기로 규정됐을 때와 비교해 부품수입시 낸 관세의 환급액이 1만원당 130원 줄어들기 때문이다.
HS코드 개정문제는 올초 지금까지 영상기기를 수출해온 A사가 코드 변경에 따라 환급받은 관세 중 7000여만원을 환불해야 하는 처지가 되면서 불거졌다.
협의회측은 “영상저장과 재생·전송기능만 갖춘 DVR를 컴퓨터와 같다고 보는 관세청의 입장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모았다”며 “DVR의 종주국으로서 세계 표준을 먼저 만들어낸다는 의미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