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네트워크장비시험센터(NETC·센터장 김장경)는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문홍주 http://www.piolink.com)가 개발한 로드 밸런서인 ‘핑크박스 1000’에 대해 처음으로 성능평가시험 인증을 부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드 밸런서는 인터넷 트래픽과 서버 용량 초과로부터 오는 부하를 여러 대의 서버에 효율적으로 분산하도록 제어하는 장치로 다양한 로드 밸런싱 알고리듬이 적용돼 있다.
NETC는 네트워크 장비의 객관적인 성능, 기능 및 상호운용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성능평가시험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제3자 독립시험기관이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인증받은 ‘핑크박스 1000’은 패스트 이더넷 포트 2개를 지원하고 레이어4 스위칭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초당 1만2348개의 TCP 연결 설정을 처리할 수 있으며 초당 6000개 이상의 TCP 세션 처리 및 63만4000개를 상회하는 세션 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핑크박스 1000’은 트래픽 종류와 로드 밸런싱 알고리듬에 관계없이 일정한 결과치를 보여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평가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박용범 네트워크장비시험팀장은 “ETRI NETC 인증제도를 통해 네트워크 장비의 옥석이 가려진다면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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