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털가전업체인 소닉블루(http://www.sonicblue.com)가 한국조직을 흡수, 통폐합한다.
소닉블루 관계자에 따르면 소닉블루는 MP3플레이어 OEM거래선 발굴 등을 책임져온 한국지사 소닉블루코리아(지사장 김학준)를 이달중으로 패쇄하고 이 업무를 지난해 흡수합병한 센서리사이언스의 한국지사를 통해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IT불황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본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중복되는 조직을 축소키로 했다”며 “소닉블루코리아의 OEM선 발굴 업무는 성격상 다른 조직에서 수행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업 이관에 따른 MP3사업 축소나 OEM거래선 변경 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닉블루는 MP3플레이어 ‘리오(Rio)’로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한 휴대형 디지털 오디오 전문업체로 지난해 센서리사이언스·리플레이TV 등 디지털 비디오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며 사업확대를 꾀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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