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지수가 악화되고 있다.
1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중 경기동향 조사’ 결과 이들의 체감 경기실사지수(BSI)는 80.9로 지난 5월 87.9, 6월 85.5, 7월 85.6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3∼5월 그다지 좋지 않은 경기상황에서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던 체감지수가 수개월째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6월부터 기대심리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만이 지난 5월부터 체감경기 및 자금사정, 매출 실적 면에서 양호했을 뿐 보건업과 운수, 창고 및 통신업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으로 보였다.
8월의 매출실적 BSI는 84로 지난 3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자금사정 BSI 역시 89로 5월 이후 3개월째 감소추세를 보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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