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저작도구 전문업체들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빌소프트·포씨소프트·엔에스아이 등 저작도구 전문업체들은 각급 학교·기업·관공서 등의 사이버교육 확대를 계기로 판매 채널과 고객 목표를 다양화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의 노력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 http://www.ivillesoft.co.kr)는 저가형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펜다오피스’를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2만여개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특히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펜다오피스로 ICT 활용교육을’이란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 5000여곳의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포씨소프트(대표 권혁빈 http://www.4csoft.com)는 오프라인 대학과 사이버대학·일반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 상승곡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디지털대학(SDU)과 내년 개교 예정인 대구사이버대학에 ‘액티브튜터’를 잇따라 공급했고, 성균관대와 천안대학교 등 오프라인 대학과 삼성물산·듀폰코리아 등 기업체에도 공급했다.
특히 포씨소프트는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에게 제품 활용 및 유지보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지원 사이트(http://www.activetutor.net)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지원으로 매출 확대를 꾀하고 나섰다.
엔에스아이(대표 문진일 http://www.nsi.co.kr)도 제주대·중부대·숙명여대를 비롯해 서울사이버대학과 이화여고 등에 ‘라이브코스’를 공급했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창원시청·통일부연수원·한국도시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솔텔레콤·한화인터넷·펀글리쉬 등 일반기업과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등에도 이 제품을 공급했다. 엔에스아이는 앞으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디지털도서관시스템사업에 관련 제품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저작도구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원활한 고객지원과 신제품 개발만이 이 같은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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