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통이 데이터웨어하우스(DW)구축에 나선다.
한화유통은 고객관계관리(CRM)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내년 초까지 통합 고객DB를 구축키로 하고 현재 오픈비지니스컨설팅(OBC)·한국NCR·비아이씨엔에스·스텔콤 4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검토중이다.
30억원 규모에 이르는 이 프로젝트는 한화유통이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 7개사를 비롯, 마트와 스토어 고객을 대상으로 전사적인 통합DB를 구축하고 각 타깃 대상별로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수행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화유통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CRM팀을 발족하고 내부 현황파악 및 적합한 모델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정확한 고객정보 입수 △고객에 대한 단일 접근점 제시 △고객별 원투원 마케팅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유통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가산점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화유통 DW/CRM 프로젝트는 유통업종으로는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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