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하인메카트로닉스(대표 안영애 http://www.hainsys.com)는 오는 10월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에 2600㎡ 규모의 공장이 완공되는 대로 마이크로 드릴 등 절삭공구 및 미세 정밀 가공품을 본격 생산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 드릴 제작 및 미세 가공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과 스위스·미국·독일 등 4개국에서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국의 산업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기술 이전이 철저히 차단돼 있는 기술이다.
하인메카트로닉스는 지난 96년 마이크로 드릴 개발에 착수한 이후 지난해 8월 0.03㎜ 시제품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 2월 0.05㎜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는 등 마이크로 드릴의 국산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하인메카트로닉스는 현재 신축중에 있는 공장이 완공되면 월 20만개 이상의 마이크로 절삭 공구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임달혁 이사는 “미세가공을 위한 샘플링 제작을 마치고 대량 생산을 준비중에 있다”며 “국내 업체들의 선 주문이 밀려 오는 10월부터는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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