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애질런트와 함께 디버그 인터페이스 발표

 ARM코리아(대표 김영섭)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임베디드 시스템 콘퍼런스에서 애질런트와 공동으로 ‘ARM 애질런트 디버그 인터페이스(ARM ADI)’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ARM ADI는 앞서 출시한 ARM개발자수트 확장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ARM7·ARM9 등 ARM코어를 활용한 시스템온칩(SoC)에 대한 오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애질런트의 로직 분석기 및 JTAG 기반의 프로브 기능을 지원, 검사를 원활하게 한다.

 ARM코리아 김영섭 사장은 “마이크로프로세서와 SoC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보다 빠르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디버그 및 인터페이스 툴이 필수적”이라면서 “애질런트와 함께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SoC설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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