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문 유통업체인 하이마트(대표 선종구 http://www.e-himart.co.kr)가 올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4일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보다 3개월 정도 빠른 것이다.
이에따라 하이마트측은 연말까지 지난해 1조2000억원보다 37% 늘어난 1조6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7년 용산에 ‘하이마트 1호점’을 내면서 가전유통시장에 뛰어든 하이마트는 현재 전국에 230여개의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가전유통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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