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메일 솔루션 업체 테라스테크놀로지(대표 어진선)가 하나로통신의 웹 메일 시스템 구축자로 선정됐다. 테라스테크놀로지는 4일 하나로통신이 최근 실시한 최종 사업평가(BMT)에서 유수의 외국업체를 제치고 자체 개발한 웹 메일 제품 ‘팀스3.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팀스3.0은 이번 입찰에서 메일 100만건을 동시에 발송할 수 있는 기능과 다운로드 및 소요 시간, 성공률 등에서 다른 경쟁제품에 앞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입찰에서는 미국 대형 메일업체 오픈웨이브가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하나로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테라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일 서버의 핵심 엔진인 ‘MTA(Mail Transfer Agent)’의 아키텍처를 디자인하고 멀티스레드·멀티프로세스 기술을 개발해 지난 3월 과학기술부에서 국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인터넷 솔루션 기업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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