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오후부터 8월 29일 오전 8시 30분께까지 J랜드 쇼핑몰에서는 시가 180만∼190만원의 디지털 카메라를 110만원이 조금 덜되는 109만7000원에 내놓았다.
그 결과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카드결제나 무통장 입금을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29일 아침이 되자 이 쇼핑몰 관계자로부터 구매자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쇼핑몰측은 그 제품은 실수로 가격이 잘못 기재되어 197만원이 109만7000원으로 표시된 것이라며 결제 취소를 요청했다.
이후 29일 정오 무렵부터는 J랜드의 쇼핑몰에는 지난 밤 실수에 대한 해명과 함께 30일부로 구매자들의 결제 상황을 취소시키겠다는 내용의 공지 팝업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 때문에 피해를 본 구매자들이 집단 대응 움직임을 보이며 일부는 소송제기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나도 역시 이 제품을 문제의 시기에 구입했다. 인터넷 쇼핑몰에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이상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있어야 겠다.
인터넷 독자 류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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