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세계 최대 유망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핵심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중국지주회사에서 근무하는 중국 현지 채용인 13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조직관리, 경영기법 및 문제해결 등을 집중 교육하는 ‘중국 HPI(High Performance Individual) 핵심인재 육성과정’을 마련, 중국 현지 채용인을 중국사업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중국사업이 확대되면서 임직원들이 중국어배우기에 적극 나서 중국어 강좌 및 중국 동아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중국어에 대한 사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연수원인 러닝센터 내에 집중 중국어 합숙과정과 인터넷 온라인을 통한 중국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달부터는 사내방송을 통해 중국어 강좌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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