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관리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영국 머렌트(MERANT)가 국내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한국BMC소프트웨어 출신의 차원철씨를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하고 그동안 직접판매방식에 주력해 오던 영업방식을 간접판매 위주로 전환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된 차원철 사장은 한국CA 기술컨설턴트와 마케팅팀장, 한국BMC소프트웨어 영업팀장을 지낸 인물이다.
머렌트코리아는 차원철 신임 지사장 임명을 계기로 그동안 협력사로 활동해 온 두성ITS,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SES컨설팅, 송우INT, FTL정보시스템, 큰솔기업 등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들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마케팅 지원, 내부 기술력 향상에 우선적인 비중을 두어 추진하며 연내에는 이들 협력사를 각 산업별로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머렌트코리아는 공공·금융·그룹사를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인원도 현행 4명에서 1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차원철 사장은 “삼성SDS, LGEDS시스템, 현대정보기술 등 빅3 SI업체들과 전사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돼 있어 매출에 탄력을 얻을 것”이라며 “강력한 협력사 지원정책을 통해 올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머렌트의 주력제품인 ‘PVCS’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버전관리·이슈관리·트래킹관리를 해주는 형상관리소프트웨어로 래쇼널의 클리어케이스, CA의 CCC/하비스트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올해 국내 시장규모는 40억∼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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