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7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국내 생산업체의 시장점유율도 2005년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세계 PDP시장 규모는 대형TV의 수요증대, 멀티미디어용으로의 신시장 창출 등으로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74.1%씩 증가해 올해 60만대에서 2005년께는 4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국내 PDP 생산업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올해 10%에서 2005년에는 40%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은 또 세계 PDP 생산장비의 시장규모도 올해 1조8000억원에서 2005년께는 4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이 가운데 국내시장 규모는 2005년 10개 라인 기준 3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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