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 전문업체 미래로가는길(대표 엄영환)은 한빛·신영·일은증권에 자사의 통합 트레이딩솔루션인 CFB(Cyber Family Browser)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고객과 영업직원용 시스템의 차이를 없애고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 데이트레이딩시스템, 투자정보시스템, 시장감리기능 등을 통합한 CFB시스템을 해당 증권사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작업의 경우 한빛·신영증권은 윈도2000을 기반으로, 일은증권은 유닉스를 기반으로 진행중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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