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들의 친목도모 성격이 강하던 ‘사이버교육협의회’가 회원사 기반의 정식 민간단체로 거듭난다.
고려정보테크·메디오피아·한빛네트·크레듀 등 20여개 사이버교육업체 최고경영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업계 대표단체로 ‘사이버교육협의회(이하 사교협·Cyber Education Council)’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모임에서 사이버교육업계 최고경영자들은 초대 회장에 김영순 크레듀 사장을, 사무국장에는 정현재 컨텐츠미디어 사장을 각각 선출하는 한편 오는 9월 21일 창립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협의회 산하에 교육관리시스템(LMS)·저작도구·콘텐츠·e테스트 등 모두 4개 분과위원회 설치에도 의견 일치를 봤다.
최고경영자들은 9월 정식 출범 이전에 협의회 기반 확대를 위해 사이버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등을 망라해 신생 및 후발업체들에도 문호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사이버교육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공동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순 크레듀 사장은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선출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협의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결집하고 사이버교육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여 정부와 기업·학계 등 관련 기관과 정보 교류를 통해 바람직한 여론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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