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전의진)이 과학대중화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인 ‘과학사랑방’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단건물 1층에 마련하고 28일 개소식을 갖는다.
일반 시민들과 과학문화 NGO들에게 개방될 이 과학사랑방은 과학 강연, 영화 상영, 도서 및 인터넷 자료 검색 등이 가능한 철학카페 분위기의 다용도 공간으로 꾸며졌다. 9월부터 과학사랑방 포럼, 과학문화세미나, 사랑방 교양과학 강좌, 과학자와 함께 보는 과학영화, 과학의 밤 행사 등 일반인과 과학문화 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사랑방은 과학문화 NGO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공모하는 ‘2002 과학문화지원사업’을 통해 과학문화 NGO로부터 과학사랑방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이 과학사랑방을 명실공히 수준 높은 과학문화 담론의 장소인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과학문화를 양산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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