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의 전자인증을 공동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신·대우·LG 등 11개 증권사의 실무 책임자들은 최근 전자인증 도입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2일 서울 여의도 증권협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전자인증 도입방향, 향후 협의체 운영방안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지난 9일 36개 증권사와 정보통신부,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자인증 도입을 위한 실무 책임자 회의에서 발의된 것으로 대신·대우·LG·신영·교보·동원·SK·세종·제일투자신탁·미래에셋·동양증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