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통신 전남본부 직원들이 통화품질 개선과 원활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된 전화선로를 정비하고 있다.
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는 통화품질 개선과 원활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올 연말까지 30여억원을 투입, 대형건물 및 아파트단지 전화선로를 특별정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신수요 밀집 건물 초고속데이터통신에 적합한 인입케이블 214㎞가 설치되고 구형 단자함 842개와 통신시설 안정을 위한 보호기 1600여개가 교체된다.
이번 특별정비대상 지역은 선로시설 불량으로 고속데이터 품질측정 결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고 구내시설 및 인입케이블 불량으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개선이 요구되는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한통 전남본부는 설명했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가입자측 구내 통신선로가 노후돼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특별정비활동으로 통신선로가 정비되면 고품질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과 함께 이용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