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소재한 신광전자(대표 이기형)는 운전 중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이어폰 ‘쏠벨’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쏠벨은 RF칩을 이용해 양방향 무선 음성통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무선이어폰으로 낮은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해 전자파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잡음없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반경 5m 이상 떨어질 경우 신호음이 발생하고 통화가 가능해 휴대폰의 분실을 예방할 수 있다.
쏠벨은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어세트와 유닛의 두 가지로 구성되며 운전 중 이어세트를 통해 원터치로 통화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휴대폰 기종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문의 (055)758-0033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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