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테크(대표 조재호)는 항공기 실내조명, 컴퓨터·이동전화기의 백라이트용 등에 한정 사용되던 전자발광(EL:Electro Luminescence)소재를 가정용 야간보조등으로 개발, 상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EL램프는 니켈·아연 등을 주재료로 한 0.25㎜의 초박형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전원을 연결하면 0.5W 전력만으로 야간 실내등 기능을 한다.
윈테크는 이와관련, 4건의 실용신안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 연말까지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윈테크는 특히 병원 및 공공기관 등에 실내보조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2)3443-1499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