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콘텐츠 전문업체 인터케이엠(대표 박명진 http://www.interkm.com)이 20일 SK케미칼의 자재 데이터 표준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터케이엠은 SK케미칼과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구현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SK케미칼 본사, 울산공장, 수원공장 등 3개 사업장에 대해 물품 데이터 정비 및 표준화 작업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표준화 프로젝트는 SK케미칼의 원·부자재 및 유지보수(MR) 자재를 대상으로 수행되는 물품 표준 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으로서 물품 표준분류체계 작성, 제품 속성정의, 중복자재 통합과 데이터 보강 등의 작업이 포함된다.
한편 SK케미칼은 이번 표준화 프로젝트를 통해 내부 자재데이터를 통합,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경영정보시스템(MIS) 등 기존 내부 시스템과도 연동시킬 계획이다. 또한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전자구매(e-Procurement) 등 e비즈니스로의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